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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용두산 공원, 문화기술 첨단공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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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지역연계 CT실증사업’ 선정…총 사업비 85억원 확보
    용두산 공원, 첨단 실감콘텐츠와 미디어아트 기술이 집약된 첨단공원으로 재탄생

    1916년에 조성된 부산 제1호 근대 도심공원인 용두산 공원이 첨단 실감콘텐츠와 미디어아트 등 문화기술이 집약된 첨단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연계 첨단 CT실증사업’에 부산 용두산 공원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실증사업’은 지역 공공시설(공원 등)을 기반으로 문화기술 연구개발과 기술실증을 통해 공공인프라를 첨단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반 확장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용두산 공원을 가상현실로 구현한다. 공원과 가상현실을 포털로 연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과 실감 미디어 아트 전시관, 증강현실 플랫폼을 개발해 공원에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및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빅데이터 시스템을 개발해 공원이 첨단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실증한다. 공원 내 조형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공원을 시각적으로도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총 2년 6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는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융합 플랫폼을 위한 구현 가능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2년간 실증을 통해 용두산 공원을 첨단 CT(문화기술)공원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과제를 용두산 공원의 역사성과 부산의 상징성을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하나의 연결된 스토리 맵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C(콘텐츠) - P(플랫폼) - N(5G네트워크) - D(빅데이터·AI) - B(비즈니스) 기술로 연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이미 트렌드로서, 이를 바탕으로 실감콘텐츠 기술이 실증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용두산 공원의 실감콘텐츠 첨단화를 통해 국제관광도시로서 브랜딩과 공원 주변 상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두산 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방문객이 급감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 과제의 실증이 완료되는 2023년부터는 방문객 급증과 더불어 주변 상권이 효율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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