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공공배달앱 홍성·계룡·서산서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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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지역화폐는 결제 수수료 면제…주문 수수료 0.9%만 발생
충남도는 충남형 공공배달앱(샵체인)을 다음 달부터 홍성·계룡·서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광고·입점비 없이 국내 최저 수준인 1.7%의 수수료만 내고 샵체인을 활용할 수 있다.
주문할 때 소비자가 모바일 지역화폐로 간편 결제하면 결제 수수료(0.8%)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발생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부담이 더 줄어들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했다.
소비자들은 액면가보다 10% 싸게 구매한 지역화폐로 결제해 음식값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남도는 이용자 확대를 위해 조만간 1억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0%대 수수료의 공공배달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바일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충남형 배달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광고·입점비 없이 국내 최저 수준인 1.7%의 수수료만 내고 샵체인을 활용할 수 있다.
주문할 때 소비자가 모바일 지역화폐로 간편 결제하면 결제 수수료(0.8%)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발생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부담이 더 줄어들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했다.
소비자들은 액면가보다 10% 싸게 구매한 지역화폐로 결제해 음식값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남도는 이용자 확대를 위해 조만간 1억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0%대 수수료의 공공배달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바일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충남형 배달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