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임영웅/사진=청호나이스 제공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한 청호나이스가 올해 상반기에도 판매량이 급증했다.

1일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의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4월 임영웅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임영웅은 청호나이스 주력 상품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등의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달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한 번 청호나이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계약 체결을 기념해 '어게인 히어로(Again Hero)' 이벤트를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5월 한 달 동안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나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를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최대 24만원 할인(5년약정)해주고 임영웅 스페셜 3단 양우산을 제공했다.

당시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작년 한해 임영웅이 보여준 진솔하고 신뢰감 가는 모습이 당사의 제품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전속모델 임영웅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