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채널 VR 콘텐츠 개설·청동기학회-신석기학회 발표회

▲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5일부터 인천공항 발착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 이용자에게 '전통문화 체험 키트'를 무료로 준다고 1일 밝혔다.

[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관광비행 이용자에 상품 증정
키트는 미니어처 책상 만들기 세트와 5만 원 상당의 전통문화 상품으로 구성되며, 준비 수량은 5천 개이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 카운터에서 수령한 교환권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25번 게이트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센터에 제출하면 키트를 준다.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유산 채널'(k-heritage.tv)에 2일 디지털 문화유산 가상현실 콘텐츠를 모은 'K-디지털 헤리티지'(K-Digital Heritage)를 개설한다.

[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관광비행 이용자에 상품 증정
K-디지털 헤리티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 '한국의 산지 승원, 통도사' 등 우리 문화유산의 가상현실과 삼차원 입체 영상을 제공한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문화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확보해 문화유산 채널에 '디지털 문화유산 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 한국청동기학회와 한국신석기학회는 4일 강릉원주대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신진연구자 발표회를 연다.

한반도 중서부 지역 신석기시대 전·중기 취락 변동 연구, 남한 지역 돌대문(突帶文)토기 전개 과정, 암사동 유적 공간 분포 양상 변화, 우리나라 무문토기 문화기 무덤 연구, 영동 지역 신석기시대 토기 형태 조성 변화와 의미, 만경강 유역 송국리형 취락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