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선원 4명 피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교부, 현지 공관 등과 필요한 조치 취할 예정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해적에 납치됐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께(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등 총 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해적은 선원 중 우리 국적 선언 4명과 외국 국적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및 관계 당국과 동향을 살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서아프리카 가나 수도 아크라 동쪽 해상에서 참치잡이 어선 애틀랜틱 프린세스호가 해적의 습격을 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장 1명과 중국인 선원 3명, 러시아 국적의 선원 1명 등 총 5명이 피랍됐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께(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등 총 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해적은 선원 중 우리 국적 선언 4명과 외국 국적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및 관계 당국과 동향을 살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서아프리카 가나 수도 아크라 동쪽 해상에서 참치잡이 어선 애틀랜틱 프린세스호가 해적의 습격을 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장 1명과 중국인 선원 3명, 러시아 국적의 선원 1명 등 총 5명이 피랍됐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