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야구대회서 공맞은 투수, 현재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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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 못찾아
대통령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에 참가한 투수가 공에 맞아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부산진구의 한 고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중학야구대회 부산 예선전 경기에서 투수 A 군이 마운드에서 타자가 친 야구공을 가슴에 맞고 쓰러졌다.
A 군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으며 현장에서 인공호흡 등 응급처리가 진행됐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A 군은 119구급대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부산진구의 한 고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중학야구대회 부산 예선전 경기에서 투수 A 군이 마운드에서 타자가 친 야구공을 가슴에 맞고 쓰러졌다.
A 군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으며 현장에서 인공호흡 등 응급처리가 진행됐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A 군은 119구급대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