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예보에 빗방울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기도 하고, 또 비로 인해 최근에 갑자기 올라간 기온도 살짝 누그러지는 것 같아 비 소식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데요. 비가 오는 날,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인이라면 파전과 막걸리의 조합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 막걸리와 관련된 공모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천탁주 생소성주에서 주최하는 제1회 전국 대학생 생소성주 라벨 12간지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톡 쏘는 청량감이 일품인 우리 전통주 막걸리를 더욱 맛깔나게 보이게 해줄 라벨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12간지 이미지가 모두 포함되어야 하고, 소비자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한편, 소비자에게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동물 이미지라면 더욱 더 높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및 세 명 이내의 팀으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선정작을 위해 대상 300만 원을 포함한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선만 해도 상금과 상장을 받으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1회 전국 대학생 인천탁주 생소성주 라벨 12간지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더욱 더 상세한 정보와 그 외 다양한 공모전 정보는 올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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