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 고승우, 서동욱 교수, 차량사물통신기반 차량측위 기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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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자통신공학전공 고승우 교수(왼쪽)와 전파융합공학·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 서동욱 교수가 홍콩대 카이빈 우앙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차량사물통신(V2X) 기반의 차량측위 기술 연구로 전자전기공학분야 상위 저널인 IEEE 무선통신(Impact Factor 11.391)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두 교수는 그동안 무선통신분야에서 주로 사용된 V2X 기술을 자율주행의 중요한 요소인 차량측위(VP)에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VP의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이 연구를 통해 V2X기반의 VP가 현재의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유용한 기술로 가능성을 보였다. 드론 측위와 같은 새로운 연구영역으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통신과 전파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통신 연구를 지속적으로 공동연구할 예정이다.
고승우 교수는 “학내 우수한 연구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내외 다양한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높은 질의 연구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두 교수는 그동안 무선통신분야에서 주로 사용된 V2X 기술을 자율주행의 중요한 요소인 차량측위(VP)에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VP의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이 연구를 통해 V2X기반의 VP가 현재의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유용한 기술로 가능성을 보였다. 드론 측위와 같은 새로운 연구영역으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통신과 전파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통신 연구를 지속적으로 공동연구할 예정이다.
고승우 교수는 “학내 우수한 연구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내외 다양한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높은 질의 연구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