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률사무소, 특허분석기관, 민간기업 IP부서 등으로 취업 가능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교육생 모집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 2021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을 운영하며, 6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협력운영하는 본 직업교육훈련은 지식재산, 특허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2030 이공계 전공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전문위원 및 현직 변리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을 양성하여 교육수료 후 지식재산 및 특허분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생은 IP-R&D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환경분석, 특허 동향 분석, 특허 빅데이터 분석, IP-R&D 분석 실습 등 IP-R&D 전략수립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OA 실무, 직무소양교육 및 취업대비교육도 전개된다.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6개월 이내 대학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매주 월~목요일 14시~18시, 총 128시간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0만원으로, 교육 수료 시 50%, 취업 시에는 50%를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본 교육에 관심있는 청년여성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직신청서, 훈련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