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 기대감에 급등세…장중 신고가 '경신'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된다는 소식에 대우건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0원(9.22%)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954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주간사로 산업은행 M&A컨설팅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