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훈 대진유통 대표, 보훈가족에게 운동화와 비누 전달
왼쪽부터 박용하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석포교회 채문식 담임목사, 송영란 권사.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제공.

조대훈 대진유통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남구에 있는 석포교회(담임목사 채문식)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등측의 보훈가족에 전해달라고 성인용 간편운동화 50켤레와 친환경 무공해 미용비누10세트를 전달했다.

조 대표는 조국을 위해 몸바쳐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자녀들과 젊은나이에 군대에 들어가 6.25전쟁 터에서 아깝께도 남편의 목숨을 잃은 미망인 가정을 찾아 작으나마 나라에 몸받쳐온 가족들을 위해 보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