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남부 푸에블라주 산타 마리아 자카테펙의 한 농지에서 지름이 80m에 달하는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30m였던 지름이 사흘 만에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싱크홀 발생 원인으로는 지질학적 결함이나 토양 수분 함량 변화 등이 거론된다. 마을 주민들이 싱크홀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