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급박한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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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 김수진
● 9단 김혜민
예선 결승 10경기
제1보(1~41)
● 9단 김혜민
예선 결승 10경기
제1보(1~41)
김혜민 9단은 1986년생으로 1999년 입단했다. 제18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김수진 5단은 1987년생으로 2002년 입단했다.
백8·10의 이단 젖히는 정석을 선택할 때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실리를 좋아하거나 모양을 결정짓고 싶은 경우다. 이 기보는 작년 것인데, 그때는 이렇게 많이 뒀다. 최근에는 참고도처럼 백1, 흑2를 교환하고 백3으로 또 3·3을 침입하는 포석을 더 많이 둔다. 3으로는 A 혹은 B도 무방하다. 흑17로는 19 혹은 반대쪽으로 날일자 걸칠 수도 있었다. 백도 18로는 19에 굳히는 수가 가능했다. 흑23은 25에 두텁게 밀어둘 수 있었지만 이게 좀 더 적극적이다. 백도 24로 침입하고 26에 다가서서 전투가 시작된다.
백32는 ‘가’에 밀고 나오는 행마가 나았다. 33이 워낙 좋은 자리여서 흑이 기분 좋다. 41까지 흑이 약간 활발한 국면이다.
박지연 5단
백8·10의 이단 젖히는 정석을 선택할 때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실리를 좋아하거나 모양을 결정짓고 싶은 경우다. 이 기보는 작년 것인데, 그때는 이렇게 많이 뒀다. 최근에는 참고도처럼 백1, 흑2를 교환하고 백3으로 또 3·3을 침입하는 포석을 더 많이 둔다. 3으로는 A 혹은 B도 무방하다. 흑17로는 19 혹은 반대쪽으로 날일자 걸칠 수도 있었다. 백도 18로는 19에 굳히는 수가 가능했다. 흑23은 25에 두텁게 밀어둘 수 있었지만 이게 좀 더 적극적이다. 백도 24로 침입하고 26에 다가서서 전투가 시작된다.
백32는 ‘가’에 밀고 나오는 행마가 나았다. 33이 워낙 좋은 자리여서 흑이 기분 좋다. 41까지 흑이 약간 활발한 국면이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