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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창업·프로야구 구단주 '재계 여걸' 난바, 日 게이단렌 첫 여성부회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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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창업·프로야구 구단주 '재계 여걸' 난바, 日 게이단렌 첫 여성부회장 됐다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난바 도모코 DeNA 회장(사진)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1946년 게이단렌 설립 이후 여성 부회장이 나온 것은 75년 만에 처음이다.

    난바 회장은 일본에서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으로 꼽힌다. 쓰다주쿠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24세에 컨설팅업체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버드대 경영학석사(MBA)를 거쳐 1996년 34세에 파트너 자리에 올랐다. 힘겹게 얻은 파트너 자리였지만 3년 만에 회사를 박차고 나와 인터넷 서비스 업체 DeNA를 창업했다. 이후 2006년 휴대폰 게임 플랫폼인 ‘모바게’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013년 그는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일본 최고 부자 50인’에서 47위에 올랐다. 2015년 일본 프로야구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구단주로 취임하며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구단주가 됐다.

    난바 회장은 “제대로 책임을 완수하고 후배의 길을 막지 않도록 힘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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