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신동헌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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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경기광주시장은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광주시 제공
경기광주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동헌 시장의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양적 성장 위주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급변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와 소통하기 윟해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을 마련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18일 경안중학교를 시작으로 6개교 70여명의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2020년 광주시 학교지원 사업과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실적을 설명하고 학교 주요 사안 및 교육경비 지원 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신 시장에게 건의된 주된 의견은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 창의체험 추가 비용지원 등이 주를 이뤘다.
또 통학버스 지원이나 대중교통 신설 및 증설과 안전한 통학로 개선, 신호체계 확보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그동안 수렴된 의견과 앞으로의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에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2022년 교육경비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교육공동체로서의 소임을 다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은 오는 7월까지 각 학교별로 진행된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광주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동헌 시장의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양적 성장 위주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급변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와 소통하기 윟해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을 마련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18일 경안중학교를 시작으로 6개교 70여명의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2020년 광주시 학교지원 사업과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실적을 설명하고 학교 주요 사안 및 교육경비 지원 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신 시장에게 건의된 주된 의견은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 창의체험 추가 비용지원 등이 주를 이뤘다.
또 통학버스 지원이나 대중교통 신설 및 증설과 안전한 통학로 개선, 신호체계 확보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그동안 수렴된 의견과 앞으로의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에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2022년 교육경비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교육공동체로서의 소임을 다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은 오는 7월까지 각 학교별로 진행된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