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비핵화 외교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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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3일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와 상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면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미동맹이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며, 앞으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 의장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의 방한은 지난 4월 30일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 방문이다.
합참은 "그의 방문은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동맹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두 사람은 면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미동맹이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며, 앞으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 의장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의 방한은 지난 4월 30일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 방문이다.
합참은 "그의 방문은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동맹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