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실수요자로 떠오르면서, 서울과 가깝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하는 ‘송산그린시티’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93만4078건) 중 3040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1.91%(48만4880건)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3040세대에 대해 이전 세대(50세 이상)에 비해서 무주택자가 많으면서도, 이후 세대(29세 이하)와 비교해 내 집 마련을 실현하고자 하는 능력이 되는 세대라고 지칭하며 부동산시장은 이들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3040세대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를 주목하는 까닭은 아이들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송산그린시티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시화호 일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돼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라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테마파크와 대형 정원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레저시설들이 도시 전반에 걸쳐 조성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지난 3월, 신세계그룹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부지에 용인 에버랜드의 약 3배 규모인 322㎡만여에 달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짓겠다고 밝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복합 리조트형 사업으로 계획돼 있으며,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놀이동산, 호텔, 스타필드, 골프장 등 다양한 레저·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안산갈대습지공원, 화성비봉습지공원과 함께 정원·에코벨트를 구축하는 세계정원경기가든(2023년 예정)이 눈길을 끈다. 가든 조성이 완료되면 송산그린시티 입주민들은 축구장 약 140배 규모에 해당하는 정원·에코벨트와 함께 쾌적한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서해안 복선전철(2022년 개통예정)과 안산~시흥~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도권 및 전국각지로의 광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3040 실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 싸움이 치열하다”고 말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면서도 다수의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송산그린시티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산 리안비채 투시도
송산 리안비채 투시도
이러한 가운데, 강산건설이 이달 송산 그린시티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를 공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산 리안비채는 최근 수도권 내에서 주거선호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B4, EB5 블록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259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대부분이 남향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높은 채광성과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 리안비채는 송산그린시티의 주거 밀집지역에 들어서 다양한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을 누릴 예정이다. 도보권에 유아원, 유치원, 송린초·중교와 새솔고, 새솔동 학원가 등이 위치하며, 복합 리조트형 놀이공원 화성 국제테마파크(2026년 예정)와도 가깝다.

바로 앞에는 시화호가 흐르며 인근 수노을중앙공원을 비롯해 시화호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 근린공원을 여가, 취미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단지 맞은편에는 안산갈대습지공원, 비봉습지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하며, 세계정원 경기가든(2023년 예정)도 조성 예정이다.

한편, 송산 리안비채 사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수노을중앙로 156, 111호(새솔동, 폴리프라자2,1층)에 자리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