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경험, 화상연수로 28개국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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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021 한국 저작권 유관 기관 화상연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2006년부터 WIPO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저작권 개발 분야 협력 사업의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제도 발전과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초청연수가 아닌 화상연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여국들의 수요를 고려해 연수 주제를 '중소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저작권 제도'로 선정했다.
28개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 100여 명과 민간기업 관계자들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저작권 제도 및 최근 정책 동향,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저작권 서비스 지원과 저작권 보호 및 분쟁 예방, 국내 민간기업 성공 경험 등을 다뤘다.
아울러 문체부와 저작권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청은 이번 연수에서 자국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사우디와 저작권 집행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체부는 2006년부터 WIPO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저작권 개발 분야 협력 사업의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제도 발전과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초청연수가 아닌 화상연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여국들의 수요를 고려해 연수 주제를 '중소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저작권 제도'로 선정했다.
28개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 100여 명과 민간기업 관계자들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저작권 제도 및 최근 정책 동향,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저작권 서비스 지원과 저작권 보호 및 분쟁 예방, 국내 민간기업 성공 경험 등을 다뤘다.
아울러 문체부와 저작권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청은 이번 연수에서 자국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사우디와 저작권 집행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