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무료 나눔 게시물을 올렸다가 비판의 대상이 됐다.황정음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장난감 무료 나눔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녀가 사용하던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이라며 "편하게 가져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하지만 사진 속 장난감의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며 일각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물건을 무료로 가져가라고 하는 게 아니냐"는 날 선 주장이 나왔다. 몇몇은 이러한 논란에 안타까워하며 "정리나 진열이 아쉽다", "깔끔하게 보여줬다면 더 좋지 않았겠느냐"와 같은 반응도 보였다. 사진 속에는 모래위에 비닐을 깔고 장난감을 수북하게 쌓아둔 모습이 담겼다. 뒤편에는 누군가 수거를 위해 내놓은 의자 서랍장 및 가구들도 함께 포착됐다.황정음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의 근거로는 회삿돈 횡령 논란이 꼽히고 있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의 지분이 100%인 회사가 대출을 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재판부의 판결에 앞서 황정음은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해 5월 30일과 6월 5일 2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이런 가운데 황정음의 소속사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미등록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분을 100% 보한 1인 기획사로, 황정음이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 모친 유모씨도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황정음은 횡령 혐의 인정 이후
가수 이수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하효진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방송된 CBS 음악 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대신 맡았다.하 아나운서는 "이수영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이번 주말까지 제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무사히 귀가했다"고 전했다.이수영은 지난 2010년 7월에도 라디오 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당시 이수영은 "매니저 차를 타고 가다 뒤차가 추돌했다. 은근히 무서웠다"고 아찔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접촉 사고로 내 몸이 내 몸이 아닌지라 트윗을 못 했다"고 밝힌 뒤 "이번 교통사고를 통해 느낀 점이 있다. 누가 진짜 내 사람인지를~ 세상 참 더럽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좋은 사람들 때문에 살 이유와 행복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수영은 2017년부터 CBS 음악FM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