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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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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영남대(정보통신연구소)가 선정돼 9년간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여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영남대 정보통신연구소(소장 박용환)는 ‘미래모빌리티 초안전성 기술연구’를 주제로, 자동차 전장부품* 안전에 주목하여 지역 자동차 기업인 아진, SL, SMC와 함께 자동차 안전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국산화 비율을 확대하고 미래차 부품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기업 채용을 유도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의 모빌리티 산업은 경주~영천~경산의 자동차부품벨트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미래차 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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