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백신 접종, 증시 훈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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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다음주 주식 전망에 대해 "3일 0시 현재 백신 접종률은 13.1%까지 상승했다"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기대감은 계속해서 고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6월 기간 동안 백신 접종률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경기 민감주가 순 환매를 거치는 가운데 완만한 우 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출 호조에 힘입은 IT, 자동차와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 주식들의 강세"를 예상했다.
다만 테이퍼링과 밈(Meme) 주식의 변동성 확대 우려는 증시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3,180~3,300선을 제시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다음주 주식 전망에 대해 "3일 0시 현재 백신 접종률은 13.1%까지 상승했다"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기대감은 계속해서 고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6월 기간 동안 백신 접종률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경기 민감주가 순 환매를 거치는 가운데 완만한 우 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출 호조에 힘입은 IT, 자동차와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 주식들의 강세"를 예상했다.
다만 테이퍼링과 밈(Meme) 주식의 변동성 확대 우려는 증시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3,180~3,300선을 제시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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