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북구보건소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3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북구보건소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정부가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해 유치원·초등학교 교사(1~2학년) 등이 맞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화이자와 모더나로 바꾸기로 했다.

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학기 전면등교 계획에 따라 접종 간격이 짧은 mRNA 백신 접종을 통해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여름방학 중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시기도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7월로 변경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