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36만7761명 늘어 누적 745만5726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34만2576명 대비 소폭 늘었다.
전날 하루 동안 백신 제품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8만3855명이, 화이자 백신을 8만3906명이 각각 맞았다. 누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83명1847명, 화이자 백신이 262만3879명에게 접종됐다.
2차 접종까지 마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전날 2만9584명이 늘어 모두 222만7137명이다. 전체 인구의 4.4% 수준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