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멀티골' 벤투호, 투르크멘에 5골 폭죽쇼 'H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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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벤투 감독 취임 이후 '13골째 폭발'
!['황의조 멀티골' 벤투호, 투르크멘에 5골 폭죽쇼 'H조 선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PYH2021060506220006000_P4.jpg)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회 H조 2차 예선 4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 1무(승점 10·골 득실+15)를 기록, 이날 스리랑카(승점 0·5패)를 3-2로 꺾은 레바논(승점 10·골 득실+5)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1경기만을 남긴 3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6)과 승점 차가 4로 벌어지면서 한국과 레바논은 나란히 H조에서 최소 2위 자리도 확보했다.
!['황의조 멀티골' 벤투호, 투르크멘에 5골 폭죽쇼 'H조 선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PYH2021060505880006000_P4.jpg)
후반 11분 손흥민(토트넘)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감바 오사카)의 쐐기골로 득점쇼를 이어간 한국은 후반 17분 권창훈의 추가 득점에 이어 후반 27분 황의조가 기막힌 왼발 힐킥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골 사냥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미 2차 예선 탈락이 확정된 스리랑카와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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