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분류작업 중단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6.07 12:59 수정2021.06.07 12: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7일부터 출근 시간을 오전 9시로, 배송출발 시간을 오전 11시로 늦추고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단체행동에 돌입한다. 택배노조는 이날부터 조합원 6천500여 명이 전국 각지 터미널에서 '9시 출근·11시 배송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택배물류센터의 모습이다./김범준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택배노조, 오늘부터 오전 11시 배송출발 단체행동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7일부터 출근 시간을 오전 9시로, 배송출발 시간을 오전 11시로 늦추는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분류작업도 거부에 나섰다. 택배노조는 이날부터 조합원 6500여... 2 택배노조 "사회적 합의 불투명…오늘부터 출근 늦추겠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오늘부터 출근 및 배송 출발시각을 2시간 늦추겠다고 밝혔다.택배노조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이) 2차 사회적 합의를 통해 분류 작업을 비롯한 과로... 3 택배 배송 늦어지나…택배노조 내일부터 분류작업 중단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내일부터 업무 중 택배 분류작업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오는 7일부터 출근 시간을 2시간가량 늦춰 개인별 분류된 물품만 사측으로부터 인계받아 차량에 적재해 배송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