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가 6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16강전에서 엘리나 리바키나의 공을 쫓다 코트에 풀썩 주저앉아 숨을 고르고 있다. 윌리엄스는 열여덟 살이나 어린 리바키나를 상대하기 위해 오른 허벅지에 테이핑까지 하고 나왔으나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패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