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은수미 시장, 피의자 신분 전환…경찰 "소환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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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은수미 시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할 예정
경기 성남시 서현도서관 직원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곧 은수미 성남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부정 채용 의혹 관련자 42명을 조사해 38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은 시장에 대한 소환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은 시장의 전 비서관 A 씨는 지난해 11월 은 시장 캠프 출신 등 33명이 성남시와 시 공공기관에 부정하게 채용됐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은 시장을 포함해 관련자들을 신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와 참고인 30여 명을 불러 조사하고 은 시장의 집무실 등 관련기관을 여러차례 압수수색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부정 채용 의혹 관련자 42명을 조사해 38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은 시장에 대한 소환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은 시장의 전 비서관 A 씨는 지난해 11월 은 시장 캠프 출신 등 33명이 성남시와 시 공공기관에 부정하게 채용됐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은 시장을 포함해 관련자들을 신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와 참고인 30여 명을 불러 조사하고 은 시장의 집무실 등 관련기관을 여러차례 압수수색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