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MBC)

안정환이 19금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7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산수로' 김수로와 '바다재윤' 조재윤의 특별한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안다행'에선 조재윤이 자연산 골뱅이로 환상적인 식사를 마련했다. 김수로와 조재윤은 상상하기 힘든 크기의 대형 골뱅이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갯벌에 함박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천혜의 식재료와 함께 조재윤이 선사하는 '골뱅이 4종세트'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자연산 골뱅이 해감부터 각종 요리를 척척 완성해내는 조재윤 모습에 김수로는 물론 안정환과 붐, 그리고 '빽토커'로 스튜디오를 찾은 신현준과 류승수도 감탄을 쏟아낸다.

골뱅이탕을 본 안정환은 "와이프가 골뱅이탕을 좋아해서 소주를 함께 마신다. 국물이 졸아들 때쯤 침대로 가면 된다"며 아내 이혜원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골뱅이 탕에 소주를 곁들이면서 펼쳐지는 안정환의 핑크빛 에피소드가 빽토커들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9시 20분 방송. …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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