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파격변신'…기아 스포티지 뭐가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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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 내외장 공개
디자인 차별회 꾀한 '그래피티'도 선봬
디자인 차별회 꾀한 '그래피티'도 선봬
![기아, 신형 스포티지 외장 이미지./ 사진=기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570976.1.jpg)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 이후 작년까지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인기 모델이다.
외관은 한층 과감해졌다. 전면부는 기존 기아의 타이거 노즈 디자인이 계승됐다. 테크니컬 패턴이 적용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는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 날렵한 리어램프와 수평형 가니쉬는 안정적인 느낌도 준다. 하단 범퍼에는 독창적인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그래비티 이미지./ 사진=기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570981.1.jpg)
![기아 신형 스포티지 내장 이미지./ 사진=기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570923.1.jpg)
센터페시아는 간결해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의 적용으로 실내 중앙부 스위치 공간이 축소되면서다. 콘솔 위치는 한층 높아졌고, 회전형 컵 홀더 적용으로 더 넓은 콘솔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전자식 변속기(SBW)는 다이얼 타입이 채택됐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진=기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570926.1.jpg)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