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54명…이틀째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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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454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어 누적 14만509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3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전날 485명보다 31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4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확진자수 감소는 주말·휴일의 영향으로 검사건수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677명을 시작으로 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수가 400명대로 내려오긴 했으나, 최근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등에서의 집단감염 및 가족·지인·동료를 통한 소규모 전파가 잇따르며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고, 경기 화성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수원시 교회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경남 창녕 외국인식당에서 16명, 대구 유흥주점에서 306명 등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총 14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어 누적 14만509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3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전날 485명보다 31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4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확진자수 감소는 주말·휴일의 영향으로 검사건수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677명을 시작으로 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수가 400명대로 내려오긴 했으나, 최근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등에서의 집단감염 및 가족·지인·동료를 통한 소규모 전파가 잇따르며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고, 경기 화성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수원시 교회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경남 창녕 외국인식당에서 16명, 대구 유흥주점에서 306명 등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총 14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