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전국 소상공인에 '포인트 적립' 서비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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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기 필요 없이 앱 다운만으로 사용 가능
모바일 판매정보시스템(POS) 운영 스타트업인 페이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전국 소상공인을 위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페이히어는 전용 기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P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결제에 필요한 단말기만 구입하면 가입비와 월회비, 약정 위약금 등 관련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포인트는 결제 단계에서 고객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적립되는 식이다. 고객은 전송된 알림톡으로 영수증과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페이히어는 지난 2월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해시드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현행법 특례를 적용 받았다. 이에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스토어, 비대면 카드 가맹점 가입 등 서비스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소규모 자영업자 분들도 비용과 약정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객 관리와 맞춤형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페이히어는 전용 기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P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결제에 필요한 단말기만 구입하면 가입비와 월회비, 약정 위약금 등 관련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포인트는 결제 단계에서 고객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적립되는 식이다. 고객은 전송된 알림톡으로 영수증과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페이히어는 지난 2월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해시드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현행법 특례를 적용 받았다. 이에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스토어, 비대면 카드 가맹점 가입 등 서비스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소규모 자영업자 분들도 비용과 약정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객 관리와 맞춤형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