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인천 연수구에 있는 해양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에 생성된 자료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일 서해해경청과 목포해양경찰서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지난달 출범한 세월호 특검은 세월호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당시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을 수사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