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연합뉴스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연합뉴스
9일 오후 4시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붕괴되며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객 12명 중 8명이 중상을 입었고, 매몰된 4명 중 남녀 각각 1명, 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