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HSBC은행, 훼손된 녹지에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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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HSBC(홍콩상하이)은행, ㈔생명의숲과 함께 '도시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훼손되거나 방치된 서울 시내 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HSBC은행, 생명의숲은 전날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총 3억원을 투입해 매년 1곳씩 최대 3곳에 도시숲을 만들기로 했다.
첫 대상지는 영등포 문래근린공원 내 산책로 주변 1천㎡ 규모의 녹지 공간이다.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하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아래 HSBC가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생명의숲은 설계·공사를 포함한 조성 사업을 총괄한다.
지난 8년간 서울시의 도시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197곳에 이른다.
/연합뉴스
201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훼손되거나 방치된 서울 시내 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HSBC은행, 생명의숲은 전날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총 3억원을 투입해 매년 1곳씩 최대 3곳에 도시숲을 만들기로 했다.
첫 대상지는 영등포 문래근린공원 내 산책로 주변 1천㎡ 규모의 녹지 공간이다.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하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아래 HSBC가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생명의숲은 설계·공사를 포함한 조성 사업을 총괄한다.
지난 8년간 서울시의 도시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197곳에 이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