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꽃게 10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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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해안 꽃게자원 회복을 위해 9일 을왕해역에 어린꽃게 100만 마리를 방류한다.
어린 꽃게는 지난 5월 중순 부화한 것으로 갑폭 1.0㎝ 이상의 우량 종자들이다.
꽃게들은 올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내년 봄 수확이 예상된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에 서식하며 주 산란기는 6∼7월이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던 국내 제일의 꽃게 산지였지만 매년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시는 꽃게 90만, 참조기 30만, 주꾸미 50만, 갑오징어 15만 마리를 내달 안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어린 꽃게는 지난 5월 중순 부화한 것으로 갑폭 1.0㎝ 이상의 우량 종자들이다.
꽃게들은 올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내년 봄 수확이 예상된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에 서식하며 주 산란기는 6∼7월이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던 국내 제일의 꽃게 산지였지만 매년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시는 꽃게 90만, 참조기 30만, 주꾸미 50만, 갑오징어 15만 마리를 내달 안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