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세…투자의견 '매수'"-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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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별 분위기는 예상 대비 양호하다"며 "디지털 대행 영역과 지역 확장이 동시에 이뤄지는 북미 지역은 전년 대비 40.9%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는 북미 지역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주 광고주향 물량 확대로 북미 매출총이익은 지난해 719억원에서 올해 1014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계열 집행도 회복·확대하고 있다. 유럽은 아이리스 중심으로 비계열 광고주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북미와 연계해 신규 글로벌 광고주 개발 목표도 가지고 있다. 중국은 자동차 업종 중심의 신규 로컬 광고주 개발과 하반기에는 작년 마케팅 집행 축소 업종 재개, 연말 북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광고주 유입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