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단계·방판 코로나 방역' 시민감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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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특수판매업 민간자율감시단'을 구성해 다단계·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감시단에는 시민 15명이 활동하며 점검 대상은 시내 총 6천319개 업체다.
감시단은 대상 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전달한다.
실제 영업 여부 확인, 이전·폐업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해 관리·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그동안 특수판매업체들이 주로 노령층을 모아놓고 상품 홍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작지 않았다.
/연합뉴스
감시단에는 시민 15명이 활동하며 점검 대상은 시내 총 6천319개 업체다.
감시단은 대상 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전달한다.
실제 영업 여부 확인, 이전·폐업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해 관리·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그동안 특수판매업체들이 주로 노령층을 모아놓고 상품 홍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작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