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심에 승부 뒤집힐 뻔한 프랑스오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대 서브 '아웃→인' 번복에도
    크레이치코바 결국 결승 진출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의 하나인 프랑스오픈에서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다.

    이날 준결승에서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3위·체코·사진)와 마리아 사카리(18위·그리스)가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었다. 게임 스코어 8-7로 앞선 크레이치코바가 사카리의 서브게임에서 30-40으로 매치 포인트를 잡고 있었다. 한 포인트만 더 따내면 그대로 크레이치코바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 이때 사카리의 포핸드가 다소 길게 라인 근처에 떨어졌다. 선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그대로 크레이치코바의 승리가 확정되는 듯했다. 하지만 주심이 코트 아래로 내려와 공 자국을 확인하고 ‘인’으로 판정을 번복했다. 결국 이 플레이는 무효가 됐다. 다시 30-40 상황에서 사카리의 서브로 경기가 재개됐다.

    다행히 이날 오심의 피해를 봤던 크레이치코바가 3시간18분의 접전 끝에 승리해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프랑스오픈에도 전자 판독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에 한 번 더 힘이 실리게 됐다.

    다른 4강에서는 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32위·러시아)가 타마라 지단세크(85위·슬로베니아)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배소현, 비넘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통산 4승에 빛나는 배소현이 골프마케팅 전문 기업인 (주)비넘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소현은 2024년 시즌 3승과 2025년 1승을 ...

    2. 2

      [포토] 태극기 들고 귀국하는 올림픽 대표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단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인천공항=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3. 3

      [포토] '람보르길리' 김길리, 스포츠카 타고 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람보르기니를 타고 공항을 나서고 있다.인천공항=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