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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1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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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1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나타낼 전망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4일~10일) 간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이다.

    권 1차장은 "지난 6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이라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 4주간 1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흥업소와 주점, 펍, 학교,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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