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회사채 수요예측에 4200억원 주문…모집액 채워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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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발행하는 후순위채에 42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모집액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3000억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 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42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이 채권은 만기가 10년, 신용등급은 AA다. 국민은행 선순위채(AAA)보다 2단계 낮다. 희망 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에 0.30~0.70%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KB국민은행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기자본비율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권은 오는 17일 발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이 기사는 06월10일(18: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3000억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 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42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이 채권은 만기가 10년, 신용등급은 AA다. 국민은행 선순위채(AAA)보다 2단계 낮다. 희망 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에 0.30~0.70%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KB국민은행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기자본비율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권은 오는 17일 발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이 기사는 06월10일(18: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