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관리 솔루션 '아이리스' 1달만에 사전예약 1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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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출시한 장례식장 관리 통합 솔루션 '아이리스'의 사전 예약 업체가 100곳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리스는 장례식장 운영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장례식장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구매·재고·고객 관리 등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데이터를 제공해 효율적인 장례식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 및 조문객들을 위해 모바일 부고, 고객만족도 조사, 고객 애프터서비스 등 부가 기능을 제공하면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장례업계에선 대부분 임시방편으로 만든 운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탓에 단순업무 반복, 비효율적인 인력 관리, 영업관리의 어려움 등을 고질적으로 겪어 왔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편의점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자동화 및 정보화 수준이 미흡한 장례업계의 선진화를 위해 장례식장 관리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아이리스를 전국 제휴 장례식장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장례협회와 협업해 장례식장 업체를 대상으로 식자재, 장례용품 등의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구매 서비스에 참여한 장례식장은 운영 비용을 평균 15%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대학병원, 지역 거점 장례식장 등 올해 전국 500개 장례식장에 아이리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종근 아이리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아이리스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장례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이리스는 엔딩케어를 넘어 웰다잉과 실버·시니어 케어 시장을 연결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아이리스는 장례식장 운영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장례식장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구매·재고·고객 관리 등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데이터를 제공해 효율적인 장례식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 및 조문객들을 위해 모바일 부고, 고객만족도 조사, 고객 애프터서비스 등 부가 기능을 제공하면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장례업계에선 대부분 임시방편으로 만든 운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탓에 단순업무 반복, 비효율적인 인력 관리, 영업관리의 어려움 등을 고질적으로 겪어 왔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편의점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자동화 및 정보화 수준이 미흡한 장례업계의 선진화를 위해 장례식장 관리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아이리스를 전국 제휴 장례식장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장례협회와 협업해 장례식장 업체를 대상으로 식자재, 장례용품 등의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구매 서비스에 참여한 장례식장은 운영 비용을 평균 15%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대학병원, 지역 거점 장례식장 등 올해 전국 500개 장례식장에 아이리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종근 아이리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아이리스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장례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이리스는 엔딩케어를 넘어 웰다잉과 실버·시니어 케어 시장을 연결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