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오염 우려 있는 얀센 백신 6000만회 폐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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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오염 우려 있는 얀센 백신 폐기 지시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중 사고가 발생한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폐기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FDA가 이같이 결정했다.
폐기 대상 얀센 백신은 6000만 회 분량에 달한다는 게 매체의 전언이다.
한편, 얀센 백신의 평균 예방 효과는 66% 정도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보다는 효과가 낮다. 다만 2회 접종이 아닌 1회 접종으로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어 신속한 접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FDA가 이같이 결정했다.
폐기 대상 얀센 백신은 6000만 회 분량에 달한다는 게 매체의 전언이다.
한편, 얀센 백신의 평균 예방 효과는 66% 정도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보다는 효과가 낮다. 다만 2회 접종이 아닌 1회 접종으로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어 신속한 접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