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붕괴 사고에…전국 해체공사 일제 점검 이송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6.12 13:22 수정2021.06.12 13: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전국 해체공사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12일 전국 해체 공사 현장에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공 공사는 해체 공사가 중단된다. 감리자가 해당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이를 발주청이 확인할 때까지다.민간 공사 역시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공사의 일시 중지와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하도록 권고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일부러 교통사고 내고 8400만원 챙긴 20대 '징역'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약 8400만원을 받아 챙긴 2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차동경 판사는 보험사기 방지특별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A(22)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2 기념 촬영에 의전 갑질까지…정치권, 광주 붕괴현장서 '말썽' 정치권 인사들이 눈총을 받고 있다.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에서 기념 촬영에 의전 갑집까지 하면서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동구 학동 재개발 사업지 사고 현장에는 광주 한 기초의회 의원들이 찾아왔다. ... 3 경찰, 철거 재하도급 혐의 포착…시공사 HDC현산 '정조준' 경찰이 지난 9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시 학동 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광주경찰청 재개발 매몰사고 수사본부는 11일 “철거업체 관계자 1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불구속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