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남매 구한 군인 '포스코히어로즈' 입력2021.06.13 17:35 수정2021.06.14 00:29 지면A3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포스코청암재단이 급류에 휩쓸린 어린 남매를 구한 마갑열 육군 50사단 기동대대 상사(사진)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부대를 방문해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마 상사는 지난달 23일 경북 예천군 선몽대 앞 내성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남매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직전인 상황에서 강물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구조했다. 그는 “아버지라면 세상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철환 前 FIU원장 "기본소득 전면 도입 땐 각종 부작용" 한국 경제의 정책방향에 대한 관료 출신들의 저서가 다수 출간되고 있다. 경제 정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쏟아져 나올 많은 경... 2 신제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 "가봉보다 낮은 '금융IQ'…10대 금융교육 시급" 33점.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15년 조사한 한국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다. 캐나다(68점) 독일(66점) 등에 비하면 점수가 절반에 불과하고 아프리카의 가봉(35점) 우간다(34점)보다 ... 3 '방랑식객' 임지호 요리연구가 별세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임지호 씨가 지난 12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자연요리 연구가인 고인은 40여 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