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與 "광주 참사 아프고 무겁게 사과…실효적 제도 마련 최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교흥, 금주 건설안전특별법 재발의…"부처 조율 끝나"
    與 "광주 참사 아프고 무겁게 사과…실효적 제도 마련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공사장 사고 책임자 처벌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형 참사 공사(참여)자 전반에 형사 책임을 묻는 건설안전특별법 등의 제도가 더 실효적으로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2년 전 서울 잠원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아프게 자문한다"며 "지난 2년간 현장을 바꾸지 못한 책임, 피해자들에게 아프고 무겁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차이로 발생한 두 사건에 국민들은 법과 대책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며 불안과 분노를 느낄 것"이라며 "현장에서 실제적 변화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어떤 방안이 나와도 일상 곳곳의 위험은 그대로일 것"이라고 자성했다.

    작년 9월 건설안전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던 국회 국토위 소속 김교흥 의원은 관계 부처 조율과 업계 의견 수렴을 마친 최종안을 이번주 재발의할 계획이다.

    특별법은 건설 현장에서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일어날 경우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의원 측은 "당초 법안엔 업체 최고경영자(CEO) 처벌 조항이 있었지만 중대재해법 제정에 따라 해당 내용을 빼고, 과징금 상한선을 전년도 매출의 5%에서 3%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국힘 공관위원장 "독재 완성 막아야…혁신 공천으로 돌파"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작업을 담당하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공천은 특정인의 권한이 아니라 국민 기대와 당원 선택이 만들어내는 결과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당 대표도, 최고위원도, 국회의원도, 시도당 위원장도, 공천관리위원장도 공천권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공정하게 관리할 책임만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6·3 지방선거는 독주의 완성을 막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선거다. 그럼에도 지금 여러 상황을 감안해 보면 독재의 완성을 막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다"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은 혁신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그 혁신은 인재 영입이고 세대교체이며 시대교체여야 한다. 그래야 정치가 교체된다"며 "이 실현을 위한 대원칙은 단 하나, '공천권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윤리위 '맞불 징계' 등으로 당권파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위원장이 이 발언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 2

      李대통령 지지율 5%p 오른 63%…민주 44%·국힘 22% [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포인트 오른 6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5%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1주차와 동률로, 3개월 만에 최고치다.부정 평가율은 3%포인트 내린 26%로 지난해 7월 3주(23%) 이후 최저치다.긍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16%), 부동산 정책(11%), 외교(10%) 등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고환율이 각각 15%로 1위를 차지했다.정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3%포인트 오른 44%, 국민의힘이 3%포인트 내린 22%이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였다. 무당층은 27%였다. 갤럽은 "작년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3. 3

      [속보] 국방부, '계엄 관련 의혹'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직무배제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을 13일 직무배제했다.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내란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식별됨에 따라 해군참모총장을 오늘부로 직무배제했다"며 "향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사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 총장은 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었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당분간 해군 참모차장이 해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한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