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랙 위도우' 온다…7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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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의 새로운 시대 시작 '블랙 위도우'
화이트 수트 포스터 공개
화이트 수트 포스터 공개

14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블랙 위도우' 개봉일 확정 소식을 전하며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의에 찬 듯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스칼렛 요한슨의 강인한 모습과 함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블랙 위도우’의 새롭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이 영화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그의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