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헬스케어 기업 최초 기술성 평가 ‘AA·A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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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 상장예비심사청구
루닛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AA·AA’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루닛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서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평가 과정을 거친 헬스케어 기업 중 ‘AA·AA’ 등급을 받은 것은 루닛이 최초라는 설명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기관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루닛은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 중에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부터 기술성 평가의 항목이 늘어나고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기술성 평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루닛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의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암의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국내외 사업 개발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루닛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서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평가 과정을 거친 헬스케어 기업 중 ‘AA·AA’ 등급을 받은 것은 루닛이 최초라는 설명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기관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루닛은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 중에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부터 기술성 평가의 항목이 늘어나고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기술성 평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루닛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의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암의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국내외 사업 개발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