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대책반 설치…단장에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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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을 분석하고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당내 합동 사후 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원시적인 사고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불법 하도급 문제나 원청의 부실 관리 등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사전에 시민들로부터 경고와 민원이 있었음에도 왜 이것이 무시되었는지 철저히 검증해 밝히겠다"며 "김영배 최고위원이 수습반을 맡아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가 단장으로 있는 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태스크포스) 산하에 합동 사후 대책반을 설치했다"면서 ▲ 해체 공사 현장 감독과 관할 지자체의 책임 보강 ▲ 지자체의 철거 현장 점검 의무화 ▲ 6월 국회 내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원시적인 사고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불법 하도급 문제나 원청의 부실 관리 등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사전에 시민들로부터 경고와 민원이 있었음에도 왜 이것이 무시되었는지 철저히 검증해 밝히겠다"며 "김영배 최고위원이 수습반을 맡아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가 단장으로 있는 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태스크포스) 산하에 합동 사후 대책반을 설치했다"면서 ▲ 해체 공사 현장 감독과 관할 지자체의 책임 보강 ▲ 지자체의 철거 현장 점검 의무화 ▲ 6월 국회 내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