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파생상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하도록 하고 거래소와 젊은 세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KRX퓨쳐스타’ 5개 그룹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말까지 학습활동에 필요한 20만원의 교재비, 매월 10만원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거래소는 지원 그룹들의 학습 계획과 활동성을 평가해 KRX퓨쳐스타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매달 파생상품을 공부한 활동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퓨쳐스타 블로그에 올리고, 거래소 행사나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거래소는 매달 학습활동이 우수한 멤버 5명과 팝업미션을 달성한 그룹을 포상한다. 활동이 종료된 뒤에는 우수활동그룹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인증서를 줄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