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울산환경운동연합 "무거동 자연녹지 개발계획 불허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환경운동연합 "무거동 자연녹지 개발계획 불허해야"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5일 "남구는 무거동 자연녹지에 대한 개발 계획 신청을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울산시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무거-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무거동 산 142번지 일원 20만5천240㎡ 녹지를 주거 지역으로 개발하겠다며 남구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이 지역은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남산 자락으로서 공해 차단 기능을 하는 자연녹지 띠의 한 부분"이라며 "또 직선거리 1㎞도 안 되는 거리에 태화강 국가정원 철새 도래지가 있어 대규모 공사를 벌이고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철새 서식 환경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근 삼호주공아파트 재개발 계획과 함께 뒤편 약 13만8천㎡ 넓이의 무거삼호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이미 지정돼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인접지에 추가로 20만㎡ 이상을 개발하게 된다면 그렇지 않아도 비좁은 남산로 일대의 교통 상황에 최악의 사태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해 완충 역할과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하는 숲 개발에 따른 경제적 이득이란 길게 보면 소탐대실"이라며 "남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도시 숲 훼손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정책 기조를 정립하고, 사업 계획을 반려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이런 호황은 처음"…'日 대신 한국행' 중국인들 예약 폭발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거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15~23일) 연휴 나흘째를 맞아 거리는 중국인 관광객(유커)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화장품 매장과 잡화점 앞에는 '...

    2. 2

      [속보]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징역 7년 1심 판결에 항소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심 판단에 대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불복해 항소했다.특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사실오인 및 법리 ...

    3. 3

      걸그룹 얼굴에 나체 사진 합성…30대 회사원의 '최후'

      유명 아이돌 걸그룹 멤버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영상물을 만들고, 공유한 30대 회사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